통제영 복원사업

읽어버린 역사의 복원

삼도수군 통제영은 조선시대 경상·전라·충청 3도 수군의 총사령부로서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정기 말살 정책에 따라 국보 305호인
세병관만 남겨진 채 100여동의 관아 모두가 헐리었고 그 자리에 법원, 검찰청, 세무서, 학교 등이 들어섰다.

통영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1995년 8월 1일 통제영 복원 기본계획 수립 후 1998년 2월 2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 402호로
지정받게 되었으며 백화당 및 12공방 등 주요관아 32동과 부속시설 14동, 서포루 및 성곽 137m를 복원하고 현대식 주차장 143면을
갖추어 명실상부한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·역사 관광지로서 재탄생하게 되었다.

통제영 복원사업은 단순한 건물의 복원 차원이 아니라 잃어버린 역사의 복원이며 남해안 중심도시 통영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
될 것이다.